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키스해링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2019. 1. 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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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링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키스해링 전시회를 갔다왔다.

친구가 당첨됬다구 기분도 안좋은데

갔다가 맛있는거 먹자구 했다.


안 좋은 기분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 한다.

그래서 오늘 이 전시회가 나에게 와닿았다고 생각한다.






키스해링이라는 정말 훌륭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이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알지 않을까 생각한다.


솔직히 저 그림은 누구나 봤을거고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모르는 건 당연한 현실이다.

나도 오늘 처음 그가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키스해링의 그림에는 아기그림은 많은데

그 이유는 오늘 알았다.


아이를 사랑했고 아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고 싶었던

아이같은 순수한 마음, 긍정적인 마인드을

어른들은 잊고 살아가기때문이다.


​​


독특하고 스토리가 있는 그림들이다.


오늘날 SNS 처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것처럼

오래된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파랑과빨강 이라는 작품들이다.

현재 미국의 미술을 배우는 교재에 실린 그림들이다.





중간중간 키스해링의 이름들이 이쁘게 적혀있다.





앨범 아트 이다.

언젠가 나도 해보고 싶은 작업들이다.

앨범 아트를 보고 되게 이쁘다, 독특하다, 색다른 표현으로

눈에 확 들어온다.

컬러감도 다르고 배치도 너무 좋았다.



 

포스터 아트 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감이다.

눈에 확 들어오기도 하고 생동감도 있어보여 좋다.

포스터가 꼭 장식해야할거 같은 인테리어 액자 같다.

저런 포스터라면 구매할 거 같다.





지금의 아이콘이나 이모티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이모티콘 같아 보인다.

신기할 따름이다.






이집트의 기호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용한 기호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가장 좋다.

문화 퓨전의 느낌이 나서 좋은 것 같다.



오늘 키스해링 전시를 보고

많은 점을 배운 것 같다.

낙서화로 시작한 키스해링 작품이 유명해지고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한다.


나 또한 디자인을 직업으로 선택하면서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어렵고 힘들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언젠가는 밝은 내일이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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