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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경주&포항 여행


어릴적 초등학교는 무조건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그 기억을 가지고 가족끼리 경주랑 포항을 갔다.


내 나이 29살.

10살때 보았던 경주 느낌이랑 전혀 달랐고
내가 너무 커버린걸까?

어릴때는 엄청 크게 보였던
불국사도 다보탑도 너무 작아보였다.


​​​



분명 모든 것이 그대로 인데 왜 이렇게 작아보이던지.

변함없는 모습이지만

나의 모습이 달라졌고
나의 시야가 커졌기 때문일까?

어릴때 기억을 가지고
변할 것이 없는 그 곳.
아직도 나는 그 경주를 기억하고 간직하기로 했다.



그리고 옮긴 두번째 장소.

포항 호미곶.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곳이 였다.

날씨가 첫째 좋았고
사람도 없고 한가했다.

평일에 떠난 여행이기에
사람이 없는 건 당연하다.

처음 가본 포항은
너무 맑고 청량한 바다가 보이는 곳이였고
힐링하기 좋은 곳이였다.

가끔 마음을 비우고 싶을때
훌쩍 떠나보시길 추천한다.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보니

올 여름도 바다를 보러 가고싶다.

올 여름은 어떤 바다를 구경하러 갈까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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